오늘은 NASA의 대담한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아르테미스 계획'입니다. 아르테미스 계획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우리가 2024년에 달을 다시 찾아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르테미스 계획(Artemis Program)이란?
NASA는 아르테미스(Artemis)라는 이름의 새로운 달 탐사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 달의 여신으로 알려진 아르테미스에서 가져왔으며, 이전의 아폴로 프로그램과 연결점을 갖고 있습니다(아르테미스는 아폴로의 쌍둥이 여동생입니다). 본질적으로, NASA의 목적은 2024년까지 사람들을 다시 달에 보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무언가 다릅니다: 첫 번째로 여성 우주비행사를 달 표면에 안착시켜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발걸음을 딛게' 만드는 것입니다.
달을 재방문하는 목적은?
달을 다시 방문하면서 우리는 여러 가지 과학적 발견과 진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인류가 우주를 탐사하고 이해하는 큰 그림의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달에 대한 이해는 화성과 같은 더 멀리 떨어진 목표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달의 형성과 초기 지구 역사에 대한 이해
달의 표면은 지구의 초기 역사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새로운 지질학적 샘플을 수집하여, 달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초기 지구의 조건과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것입니다.
2. 달 내부의 물 탐색
과거 몇 년 동안, 과학자들은 달 표면에서 물이나 얼음 존재 가능성에 대한 증거를 발견했습니다. 달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우리는 이런 자원들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액세스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3. 인간 생명 유지 기술 개발
장기간 달에서 생활하는 것은 우리가 인간 생명 유지 시스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방사선 보호, 폐기물 관리, 식수 및 음식 공급 등 인류가 화성 등 다른 행성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입니다.
4. 단계적인 우주 탐사 계획 준비
당장 화성으로 가기보다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달을 방문함으로써 인류가 다른 행성으로의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경험과 기술을 축적할 수 있습니다.
계획된 일정
2019년 3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나사에 달 남극에 첫 여성 우주비행사를 포함한 우주인을 5년 이내(2024년)에 착륙하게 지시하였다. 그러나 2020년에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NASA가 사실상 기능 마비 상태에 빠지는 바람에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아르테미스 1호의 발사가 2020년에서 2022년으로 2년 연기 되었고, 2024년 유인 달착륙로 사실상 미뤄지게 되었다. 미국은 정권에 따라 우주 계획이 달라지는데, 이 때문에 바이든 행정부에서 여러 이유로 예산이 크게 삭감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21년 11월 9일, NASA 국장 빌 넬슨은 공식 발표를 통해 유인 달 착륙이 2025년 이후로 연기되었음을 알렸습니다.
결론
따라서, 아르테미스 계획은 단순히 달로 가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과학의 진보, 기술의 발전, 그리고 우리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의미합니다. 2024년에 당신도 함께 NASA와 세계가 이 역사적인 순간을 경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