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일진 간지 달력 (입동, 소설, 황소자리 만월, 전갈자리 신월)



2025년 11월을 함께할, 일진 간지와 신월과 만월을 확인할 수 있는 달력입니다. '입동'의 절입 시간은, 11월 7일 13시 04분(한국 시각 기준)이며, 이후로 을사(乙巳)년 정해(丁亥)월이 시작됩니다. 




11월_정해(丁亥)월


11월 5일 (음력 9월 16일) : 만월(Full Moon)/ 황소자리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보름달, 만월은 모든 것이 절정에 달하고 숨겨져 있던 것들이 환히 드러나는 시기입니다. 특히 안정적이고 실용적이며, 물질적 풍요와 오감의 즐거움을 중시하는 황소자리에서 만월이 뜰 때는 우리 삶의 물질적 기반, 가치관, 그리고 오감으로 느끼는 즐거움에 대한 통찰을 가져다줍니다.

 황소자리는 차분하고 인내심 있는 성격으로 인생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으며, 황소자리 달은 감정적인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기 쉽게 합니다. 

이 시기에는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고 재정적 안정이나 자산 관리에 대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무언가에 대한 집착이나 변화에 대한 저항을 인지하고 놓아주는 과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황소자리 만월은 물질적 안정을 바탕으로 한 평화와 만족을 추구하며, 우리에게 진정한 가치와 풍요로움이 무엇인지 되새겨 보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11월 7일 (음력 9월 18일): 입동 (절입 시간_ 13:04)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인 입동(立冬)은 글자 그대로 '겨울(冬)이 시작된다(立)'는 뜻으로, 양력으로 11월 7일경에 찾아옵니다. 이 시기는 만추의 계절인 가을의 끝을 알리고 본격적인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입동 무렵부터는 기온이 뚜렷하게 하강하기 시작하며,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바람도 차가워져 겨울이 임박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예로부터 입동은 농부들이 김장을 시작하거나 겨울을 대비해 곡식이나 연료 등을 비축하며 월동 준비에 들어가는 바쁜 시기였습니다. 특히, 입동 전후로 얼음이 얼기 시작한다는 의미의 '입동 추위'나 '손돌 바람' 등 겨울 날씨의 변화를 예측하는 풍습과 속담도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이 시기에 동물들은 긴 겨울잠을 준비하고, 식물들은 모든 활동을 멈추고 겨울을 나기 위한 채비에 들어가는 등 자연의 모든 생명이 다가올 추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비록 입동에 바로 한파가 몰아닥치지 않는다 해도, 입동은 우리의 삶과 자연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절기이자, 긴 겨울을 슬기롭게 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월 20일 (음력 10월 1일): 신월(New Moon)/ 전갈자리

신월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소망의 씨앗을 심기에 완벽한 시기입니다. 특히 깊고 강렬한 변화와 재탄생을 상징하는 전갈자리에서 신월이 뜬다면, 이는 우리 내면의 가장 깊은 곳을 들여다보고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낼 절호의 기회입니다. 

전갈자리는 비밀, 권력, 욕망, 그리고 감정적인 깊이를 다루는 별자리로, 때로는 불편할 수 있는 숨겨진 진실이나 그림자를 직면하게 합니다. 이 신월은 표면적인 것에서 벗어나 삶의 본질적인 부분, 재정적 상황, 혹은 친밀한 관계 속에서 강력한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낡은 습관이나 더 이상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과감히 놓아주고, 내면의 힘을 되찾아 진정한 의미의 재생을 시작하는 데 집중해 보세요.


11월 22일 (음력 10월 3일): 소설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인 소설(小雪)은 '작은 눈'을 의미하며, 양력으로 11월 22일경에 찾아옵니다. 이는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 후 약 15일 뒤에 오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고 첫눈이 내리는 시기임을 알립니다. 

소설 무렵에는 찬 바람이 불고 날씨가 점차 추워져 살얼음이 얼기 시작하며, 지역에 따라서는 첫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따뜻한 햇볕이 비치며 포근한 기운이 돌기도 하여 '소춘(小春)' 즉, '작은 봄'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농가에서는 소설에 김장을 담그거나, 보리, 밀, 마늘 등을 심어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등 바쁜 시기를 보냈습니다. 

또한 '소설 바람에 황소 뿔이 오그라진다'는 속담처럼 바람이 매섭고 추운 날씨에 대비해야 했습니다. 이처럼 소설은 겨울의 초입에서 날씨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며, 다가올 추위에 대한 대비를 시작하는 중요한 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는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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